케이크를 굽고 요리를 하는 ANOTHER ROUND의 케이크 선물상자 디자인. 다 담을수 없는 (넘치는)애정을 안으로 품고, 
겉으로 도도하고 우아한 어나더라운드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절제된 전면과 가득 찬 배면의 패키지를 제작했습니다.

케이크 설명-

랑케스터에서 살던 고등학교 시절 하숙집 아주머니가 만들어준 레시피에요. 그때는 항상 집에오면 배도고프고 당도 땡겨서,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바나나브레드를 보면 ‘아싸’ 가 저절로 나왔죠. 후라이팬에 살짝 토스트해서, 냉동실에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수쿱 올리려다, 두수쿱떠서 올리고! 그랬던 방과후 당 충전을 추억하며, 그때 레시피 그대로 어나더라운드가 직접 구웠습니다. 

과즙 시럽과 당이 제일 오를때까지 기다린 바나나만 이용해, 자극적으로 달지 않고, 부드러운 바나나의 향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아메리칸 소울 디저트 입니다. 머핀처럼 데워서 오전 식사, 오후 간식, 밤 스낵이나 먼치로도 좋습니다. 차게, 따뜻하게, 아이스크림이나, 우유, 커피 와도 잘 어울리는 바나나브레드 한번 드셔보세요!


Clean and elegant outside and happy and playful inside of the box. The cozy brown base with peaceful and positive green are exactly what Another Round is all about and going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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